여수여행을가봅시다

여수여행을왔습니다

귀여운쓰레기통이 우리를 반겨줘서 한장찍고 시작합니다

아구찜으로 유명한 조롱박입니다
옆은텅텅 비었는데 조롱박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소짜22000원 둘이먹었는데 한참남았네요

상세샷 미나리와 콩나물과 같이 버무려져있고 대창이랑 같이시켰습니다

살도뽀동뽀동한게 먹을수록 맛나더군요ㅎㅎ

그리고 여수를 쭉돌아봅니다
배가많이 정착해있었어요

스크린볼링장에서 술내기도하고

나와서 카페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보니
벌써 어두워졌네요

거북선보고 간장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물메기탕을 먹으러갔습니다

간장게장은 밑반찬인데 진짜 잘담겨있고 살도흐물흐물거리지않더라구요

요로코롬 얼큰하게 소주랑 캬아하고

밤바다구경하기전에 뻗어서 숙소로 왔습니다

다른곳을 굳이 갈필요없이 바다만으로도 충분했어요
남자친구와오고싶었어요
다음에 남자친구랑  꼭다시올꺼에요ㅠㅠ
다들 부산이지겨우면 제주도지겨우면
여수가세요두번가세용
엉청따듯합니다 패딩조끼하나입고 버텼네요ㅎ

수려한 물의 도시 여수로 출발하세요